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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로보틱스-안산시, 농업 분야 로봇 도입 업무협약 체결

2025-02-21 | 조회수 42

“운반로봇이 안산의 농업 효율성을 높인다”

 대동로보틱스-안산시, 농업 분야 로봇 도입 업무협약 체결

 

-. 양사 협력해 지역 농업인 대상으로 운반로봇 보급해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 꾀해

-. 로봇 실증 및 시연, 로봇 체험단 운영, 구매 프로그램 도입해 운반로봇 보급 활성화

-. 국내 농업 로봇 도입 가속화 위해 안산시를 시작으로 지자체와의 보급 사업 협력 추진

 

대동그룹의 AI 기반 지능형 로봇 기업 대동로보틱스(대표이사 여준구)가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에너지팜에서 안산시 농업 로봇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대동로보틱스 여준구 대표를 포함해 이민근 안산시장, 농협중앙회 주원식 안산시 지부장, 안산시 4-H연합회 이태규 회장, 안산시 주민자치협의회 김태성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용 운반로봇 ‘RT 100’을 보급해 안산시의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를 꾀한다. 이를 위해, 대동로보틱스와 안산시는 안산시 농업인을 위한 로봇 실증 ▲로봇 구매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정부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대동그룹의AI 기반 지능형 로봇 기업 대동로보틱스(대표이사 여준구)가 안산시(시장 이민근)와 지난 20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에너지팜에서 안산시 농업용 로봇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 이민근 안산시장, 우측 2번째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이사)

 

세부적으로 안산시는 농업분야 로봇 도입을 위한 행정 및 재정적 부분을 지원하고,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인을 위한 운반로봇 순회 시연 및 로봇 보급, 공모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특히, 안산시 내 농민 등을 대상으로 농업용 운반로봇 체험단을 운영해 로봇 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안산시의 농업혁신에 이바지한다. 

 

대동의 ‘운반로봇 'RT100’[1]은 과수 시장을 겨냥해 작업자가 과일을 수확하면서 이를 운반할 농기계를 계속 운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조작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유선(와이어) 추종과 자율주행 두 모델로 개발했다. 대동은 2월 유선(와이어) 추종 운반로봇을 먼저 출시하고, 이어 자율주행 추종 운반로봇을 4월 선보일 계획이다.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이사는 “농업 로봇을 통해 국내 농업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의 대안을 제시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새로운 농업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안산시를 시작으로 지자체와의 농업 로봇 보급 협력을 확대해 ‘국내 농업의 로봇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로보틱스는 중장기적으로 ▲방제/수확/제초/살포 등 'RT100' 부착용 작업기 모듈 개발 ▲노지, 하우스 등 농업별 로봇 라인업 구축 ▲군집 주행, 자율주행 등 AI 농업 기술 강화 ▲공장, 건설 현장, 물류창고 등 산업용 시장 진출 등으로 29년까지 운반로봇 누적 1만 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1]  'RT100'은 와이어를 사용해 여성 및 고령 농업인도 손쉽게 운행이 가능하며, 사용자와 일정 거리를 두고 추종하는 기능을 통해 작업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제자리 360도 회전 기능은 과수농가의 좁은 농로에서 실효성을 발휘한다. 무소음·무진동·무매연의 전동화 시스템으로 작업 피로감을 낮추면서 실내 작업까지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또한 4륜구동으로 다양한 험로를 쉽게 오르내리며 최대 300kg 운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