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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KT SAT과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개발 '맞손'

2025-09-10 | 조회수 96

대동, KT SAT과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개발 '맞손'

 

-. 대동 정밀농업 기술과 KT SAT 위성 기술 융합, 대규모 농업 모니터링 체계 구축

-. 위성 영상 확보로 정밀농업 서비스 경쟁력 제고, 국내외 시장 확대 나서

-. AI 로봇 등 첨단 기술 더한 정밀농업 고도화 박차…농업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 목표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KT의 위성통신서비스 자회사 KT SAT(케이티샛, 대표 서영수)과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지난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 사무소에서 KT의 위성통신서비스 자회사 KT SAT(케이티샛, 대표 서영수)과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 공동 개발 및 국내외 사업화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동 권기재 그룹경영실장(오른쪽)과 서용수 KT SAT 대표가 업무협약서에 사인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위성 기반 정밀농업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실증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사업화 및 마케팅 협력 ▲신규 사업 분야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대동은 토양·생육 분석, 시비 처방맵 산출, 관제 플랫폼 등 솔루션 개발을 총괄하고, 이를 농업 현장에 적용·실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KT SAT은 정밀농업 솔루션에 필요한 위성 영상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분석을 위한 영상 가공 및 처리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본 협약은 광범위한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위성의 관측 능력을 활용해 대규모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작물 생육 상태, 기후 변화 등 시간에 따른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지형 등의 외부 요인에도 영향을 덜 받는 안정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으로 대동은 정밀농업 서비스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위성 영상은 넓은 농지와 험지 등 드론 운용이 제한되는 지역에서도 효율적인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서다. 또 주기적인 위성 관측을 통해 계절 변화나 작황의 미세한 변화도 장기적으로 추적할 수 있어 병해충 예측, 시비 시점 결정 등 현장의 의사결정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반복적인 관측이 요구되는 정밀농업 분야에서 장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국내 농기계 업계 1위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과 위성사업자 1위 KT SAT이 정밀농업 솔루션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위성을 기반으로 한 정밀농업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내외 사업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왼쪽부터)KT SAT 김현준 과장, 정상규 스페이스데이터팀장, 박현배 사업총괄전무, 서영수 대표, 대동 권기재 그룹경영실장, 이광욱 국내사업부문장, 최준기 대동에이아이랩 대표, 김민성 정밀농업사업팀장, 임종민 과장이 참석했다.

 

대동은 기존 드론 기반 고해상도 데이터에 위성 광역 데이터를 더해 더 높은 정확도의 생육·수확량 예측 및 이상 탐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 니즈에 따라 드론과 위성 결합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 확대에도 나선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는 자율주행 농기계, AI 로봇, 데이터 센터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정밀농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권기재 대동 그룹경영실장(부사장)은 "정밀농업은 기후위기, 생산비 증가, 인력 부족 등 국내외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농업의 핵심 기술"이라며 "KT SAT과의 협력을 통해 고정밀 위성 데이터를 정밀농업에 접목하고, AI와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수 KT SAT 대표는 "자사 위성 영상 기반의 정밀농업 솔루션을 활용해 국가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KT SAT은 위성 통신을 넘어 관측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민간 산업 전 영역에 걸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성 기반 정밀농업은 북미, 유럽, 호주 등 농업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도입되고 있으며, 글로벌 농업기업과 위성 통신 기업 간 협업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주요 곡창지대를 대상으로 위성 영상과 AI 분석을 결합한 수확량 예측 시스템이 이미 상용화되어 있으며, 기후 변화에 따른 미 농무부(USDA)의 작물 대응 전략 수립에도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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