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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다목적 세컨드 트랙터 ‘CS240’ 출시

2019-06-21 | 조회수 1,256

대동공업, 다목적 세컨드 트랙터 ‘CS240’ 출시

  - 프레임 바디 구조에 24마력으로 로터리, 쟁기, 로더 등 다양한 작업기 부착해 작업

 - 지상고 높이고 방수력 뛰어난 밀폐형 미션으로 과수, 밭, 논까지 작업 가능

 - NS580V도 출시, 논밭 및 하우스용 다목적 트랙터로 전후진 12단에 오토피티오 채택

 19.06.21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작지만 뛰어난 작업성으로 과수, 밭 뿐 아니라 수도작까지 가능한 신형 ‘CS240(24마력)’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전 모델이 과수원이나 밭작물 농가의 세컨트 트랙터 높은 호응을 받은 것에 초첨을 맞춰 과수와 밭 작업성을 높이면서 고객에게 더 큰 사용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수도작까지 가능하게끔 개발했다.   전장X전고X전폭이 2,623mmX2,323mmX1,027mm으로 기체 크기가 작아 과수원이나 하우스 좁은 공간 내에서 작업이 수월하다. 여기에 프레임 바디 구조를 적용하고 24마력 엔진을 탑재해 로티베이터, 쟁기, 로더, 모어(제초) 등의 농업용 작업기부터 제설용 ‘블레이드’, 화물운반용 ‘트레일러’ 등을 부착 사용할 수 있다. 이전 모델 대비해 연비는 10% 높이고PTO 효율은 최대 93%까지 구현될 수 있도록 설계해 작업성을 높였다. 5-12인치 전륜타이어, 8-16인치 후륜 타이어를 채택해 지상고를 30mm 높이고 방수에 뛰어난 밀폐형 미션 구조를 적용해 제초, 잔가지 파쇄 등의 과수 작업 효율성을 높이면서 수도작까지 가능하게 했다.  

 

운전석의 앞뒤 폭도 10cm를 넓혀 운전 공간을 더 확보했으며 사용 빈도가 높은 주변속 레버 등의 주요 레버류를 작업자의 우측으로 배치해 운전 편의성도 높였다. 틸팅(Tilling) 핸들과 파워스티어링 휠(Power Steering Wheel)을 채택해 운전자의 신체에 맞춰 핸들 높이를 조정해 부드러운 조향이 가능, 더욱 편안하게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엔진 방진구조 최적화 설계로 소음 및 진동을 낮추고 레버&패달의 위치와 압력 등 운전자의 무릎과 발목을 고려한 운전석으로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작업 피로를 최소화했다.   

 

한편, CS240 신형과 함께 50마력대 경제형 트랙터 NS580V도 선보인다. NS580V는 복합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들을 위한 논밭 농사 및 하우스 농사에도 적합한 58마력의 다목적 트랙터다. 자동으로 PTO동력을 차단해 작업기 및 작물의 손상을 방지하는 오토 피티오(AUTO PTO)을 채택했고 변속 단수가 전진 12단, 후진 12단이라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해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56ℓ 연료 탱크를 채택해 한번 주유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90도 접이식 ROPS로 설계해 작업 시 기대 높이를 25% 낮출 수 있어 좁은 하우스 작업에서도 용이하다. 엔진 에러가 표시되는 시인성이 향상된 계기판을 채택해 기대 상태 체크도 수월하다.   

 

대동공업 송향래 영업지원팀장은 “CS240은 가격이 천만원 초반대이면서 논, 밭, 과수원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과수 농가의 세컨드 트랙터나 귀농귀촌 농가의 첫 트랙터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며 “NS580V는8년 전부터 경제형 트랙터 사업을 영위하면서 고객과 시장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해 농작업에 최적화된 성능과 기능으로 설계한 모델이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