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NG 대동 DAEDONG

대동 스토리대동 NEWS

우리 농업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대동의 최신 소식들을 모았습니다

  1. HOME
  2. 대동 스토리
  3. 대동 NEWS
대동뉴스

대동, 창사 이래 최초 매출 1조원 돌파

2022-02-16 | 조회수 5,984

‘21년 잠정실적 발표. 연결 매출 1조 1,798억원 달성’

대동, 창사 이래 최초 매출 1조원 돌파


- 전년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 약 32%, 12% 신장. 미래농업과 DT로 기업 경쟁력 강화 주효
- 국내외 고른 성장 일궈. 20년 대비 국내 매출 11%. 북미.유럽 트랙터 판매 39%. 55% 증가
- 올해 스마트 농업 경쟁력 강화, 모빌리티 사업 기반 구축. 북미.유럽 시장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이 21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동의 21년 연결기준 매출은 1조1,798억원, 영업이익은 369억원으로 20년 8,958억, 331억원 대비해 각각 약 32%, 12% 신장했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팜 등의 미래농업 3대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이에 필요한 조직 체질 개선 및 경영 효율화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을 빠르게 시행, 일하는 방식부터 생산, 물류, 판매, A/S, 경영 지원 등 대동의 전체 사업 밸류체인에 DT가 내재화 될 수 있게 추진해 국내외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국내에서는 농기계의 스마트화를 추진하며 지난해 업계 최초로 자율주행 트랙터를 선보이고 트랙터 10년 무상 보증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 정책을 펼쳐 20년 대비 21년 약 11% 정도의 매출 신장을 이뤘다. 해외에서는 ‘원자재비 상승’, ‘물류 대란’, ‘반도체 품귀’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생산 고도화로 북미, 유럽 등의 핵심 시장에 제품을 적기 공급하고, 영업 마케팅을 강화해 트랙터 및 운반차 등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북미39%, 유럽 55% 신장했다.

 

대동은 국내에서는 올해 설립하는 농업&모빌리티 플랫폼 회사를 중심으로 스마트 농기계 및 스마트 팜 등의 스마트 농업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련해, 자율주행 3단계인 자율작업 트랙터 기술을 확보하고 서울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솔루션을 위한 농작물 생육 빅데이터 수집에 집중한다. 농기계 원격 관리 서비스 ‘대동 커넥트(Connect)’의 적용 기종을 확대하고, 고객 관리(CRM) 고도화로 초 개인화된 농업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e-바이크, 스마트 로봇체어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 개발과 이를 생산할 신공장 건립을 완료해 대동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인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화한다.

 

 

해외에서는 북미, 유럽, 호주에서 올해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주력 제품군인 20~60마력대 중소형 트랙터 CK 및 DK 모델의 신제품을 선보여 시장 지배력을 높일 것이다. 이와 함께 19년에 시작해 지난해 북미 판매량이 420% 증가한 승용잔디깍기(Zero Turn Mower) 신제품과 함께 라인업 강화를 위해 입식잔디깍기(Stand on Mower) 와 소형 건설 장비의 하나인 스키드로더(Skid Loader)도 출시해 농업 및 농장 시설 관리용 장비인 그라운드 케어(Ground Care) 전문 브랜드로 경쟁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해 신설한 GBD(Global Business Development) 본부를 중심으로 신규 시장을 발굴하고 북미와 같은 핵심 거점 시장을 만드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이사는 “지난해 3대 미래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농기계 사업을 ‘스마트화’로 전환하고 스마트 팜&모빌리티의 신사업 기반을 탄탄히 구축해 매출 1조원 돌파라는 새 역사를 썼다”며 “올해도 대동의 자부심인 농기계 사업은 스마트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ICT, 빅데이터 등의 디지털 역량을 더욱 높여 농업과 모빌리티의 플랫폼 기업으로 빠르게 혁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